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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형데이터 처리: CAP 이론, 하둡(Hadoop)의 역할

요즘 비정형데이터 처리 기술이 뜨고 있다. 내가 연구 주제로 하고 싶은 것도 이 처리 기술을 알아야 가능한 것...! (물론 지금은 석사 1달 차라 절대 구현불가 하핫... 꿈은 크게 가지라했다)     비정형 데이터(Unstructured Data)란 무엇인가?말그대로, 정해진 형식이나 구조 없이 저장된 데이터를 의미한다. 행과 열로 구성된 데이터베이스 표 형태(정형 데이터)와 달리,일정한 틀 없이 존재해서 전통적인 방식으로 분석하거나 처리하기 어려운 데이터다.   즉, 기존의 RDB나 DW같은 정형 데이터베이스만으로는 해결이 힘듦! 해결방법 1. 분산환경 하에서 대용량의 데이터를 신속하게 처리할 비정형 데이터베이스 등장해결방법 2. NoSQL 계통의 DB , Hadoop기반 DB,  클라우드기반 DB..

데이터 저장과 처리: DB, DBMS, DW 차이와 활용

데이터 분석 공부 2주차이번 주는 어떻게 데이터를 수집하고 저장하고 처리하는지 배웠다.누구에게는 뻔할 수 있지만 컴공도 아닌, 경영도 아닌 찐 문과생으로서는 참 신선했던 내용이다.교수님은 나같이 뇌가 깨끗한 학생을 '상태가 좋지 않다' 라고 표현하시는데, 그게 정말 웃기다. 제가 빨리 괜찮은 상태가 되어 볼게요. 기대해 주세요 :)      **아래 내용은 대학원 수업 과정에서 정리한 노트 + 개인적인 공부 내용을 통합하여 작성하였습니다.**그림과 도표는 저의 공부 메이트 GPT가 생성해주었습니다. 데이터 수집은 어떻게 할까일단 이것을 기억하자. GIGO: Garbage in Garbage out부정확한 데이터는 추후 잘못된 데이터 분석 결과를 초래출처 확인, 편향되어 있는 건 아닌지 꼭 확인   물리적..

빅데이터 공부의 중요성, 특징, 분석 과정 :: 빅데이터는 어쩌면 철학?

빅데이터(Big Data)는 대용량 자료가 아니다? 조직의 내.외부에 존재하는 다양한 데이터를 수집, 처리, 저장하여 목적에 맞게 분석해당 분야의 필요 지식을 추출하고이를 조직의 전략적 의사결정에 활용하거나, 비즈니스 모델 또는서비스 모델의 개발 및 개선, 수행에 이용하는 '패러다임' 에 가깝다. 그만큼 다양한 정의를 내릴 수 있는데, 분야별 직무별로 그 정의가 달라질 수 있을 듯하다. ...그렇다면, 빅데이터의 4가지 주요 요소에 대해 알아보자. 데이터비정형 데이터(텍스트, 동영상, 음성, 센서, GPS, SNS 등)정형 데이터 (고객 데이터, 거래 데이터 등 = '스프레드 시트, 엑셀 느낌'데이터 수집, 처리, 저장기술대량의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수집하고 처리하여 분석 가능한 형태로 전환시키는 기술인재..

마케터 생존기 :: 데이터 분석 공부는 어떻게 시작할까?

2020년, 지금은 상장을 앞두고 있는 외국계 로봇 회사에서 인턴 생활을 시작했다.그 후 짧은 그로스 마케터의 경험을 거쳐 식음료 브랜드의 브랜드 마케터로 일했다.  마지막에 일했던 회사에서는 온라인 프로모션뿐 아니라 성수 및 더 현대 서울에서의 팝업 스토어, 매장 오픈 등 다양한 오프라인 경험을 쌓을 수 있었는데회사가 갑자기 자금난에 시달리면서 이별을 하게 되었다.(관련 소식 듣고 10일 후 권고사직 오예...) 마케터로서 그 자금난의 원인은 정확한 시장분석의 실패와주요 마케팅 전략 구축 시 참고할 데이터의 부재라고 생각했다.그리고 이를 다시 겪지 않기 위해선 나의 역량을 키워야겠다고 느꼈다.  몇 년 간 미루고 미뤄왔던 데이터 / 프로그래밍 공부를 해야 하는데,도대체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몰라 검..

스페인어 독학 B1 노트 ① 인물의 성격 및 관계 묘사

대학교 때 가장 좋았던 기억은 미국에서의 교환학생이었다. 그 덕분에 만약 대학원을 간다면 꼭 해외로 가고 싶었는데, 현실적인 문제 + 전공 불일치 등으로 국내 대학원에 진학하게 되었고그렇다면, 내가 원하는 나라로 교환학생을 지원하자는 마음에서 공부를 시작하게 되었다. 참고로, 나는 주 1일 세비야에 있는 선생님과 Zoom으로 회화 연습을 해 왔지만,Dele 시험 공부는 처음이라 모르는 단어가 산처럼 쌓아있다. 앞으로 주 2회는 시험 문제를 바탕으로 공부하고, 노트를 써보려한다!  ** 스페인어는 영어와 닮은 점이 많아 한/영을 함께 기재할 때가 많음 25.1.22오늘 풀어본 문제는 Reading part 1 주제: 스페인 젊은이들과 그들의 우선 가치 / 해석"Al igual que los adultos,..

스페인어 공부 2025.01.22

코드스테이츠 GMB 5기_Growth Iteration Case Study

그로스 마케팅 과정을 들었지만 솔직히 아직도 잘 모르겠다. '기술'적인 것이 아니라 '마인드셋' 이라는 것 밖에는. 그걸 아시는지 이번 시간에는 관련한 실습을 진행했다. (사실 인턴 온보딩 때문에 참여는 못했지만) ..... 월급의 20%를 그로스 마케팅에 쓴 마케터가 있다. 그가 브런치에 쓴 내용을 들고 왔다. https://brunch.co.kr/@kimcharley/2 월급 20% 털어 그로스해킹 실험해 본 이야기 - 1 성장하고 싶은 퍼포먼스 마케터의 그로스해킹 / 퍼포먼스 마케팅 실험 | 실험내용 공개에 앞서 도대체 왜? 피같은 월급의 20%를 마케팅 실험을 하는데 썼는지 계기를 적어본다. '나는 월급의 10%를 brunch.co.kr https://brunch.co.kr/@kimcharley/..

GM5 2021.11.19

코드스테이츠 GMB 5기_올리브영은 어떻게 H&B 시장을 독식했을까?

오늘의 실습 주제는 반가운 올리브영 / 롭스 / 랄라블라가 속해 있는 H&B 시장에서 어떻게 올리브영이 확실한 '승자'가 될 수 있었는가? 다. 몇 년전까지만 해도 3자 체제였던 H&B시장 얼마 지나지 않아 CJ 올리브영 vs Lotte 롭스의 양자 대결 구도가 되더니 이제는 완전히 올리브영의 시대가 왔다. 아래 표를 보면 더욱더 올리브영의 승리가 확실히 보인다. 펜데믹이 도래하면서 뷰티 시장이 죽어가는 도중 올리브영은 굳건히 그 자리를 유지했고, 2021년 3분기 결제금액은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매장 갯수도 1259개! 지난 2017년 1074였던 매장 수가 3년만에 17% 늘었다. 이는 전체 H&B 스토어 매장의 80- 90%에 육박하는 점유율!!!! 정말 매장이 많긴 많다. 혜화에 가보면 올리브영..

GM5 2021.11.11

코드스테이츠 GMB 5기 : 마케팅 실습 (2) 죽어가는 건물을 되살릴 수 있을까?

오늘은 실제 상황을 주고, 마케팅 전략을 짜는 실습을 했다. 잠깐 건물주가 되어보는 상상을 할 수 있었던 시간. 🔥 강남의 노른자 땅, 삼성과 선릉역 사이에 위치한 건물을 살려보자!!! 🔥 [상황] 여러분은 소속되어 있는 회사에서 해당 건물을 인수했습니다. 어느 날 대표님이 이곳에 우리 회사와 관련된 공간을 만들거나 새롭게 구성 기획을 해서 건물의 가치를 올려보라는 미션을 주셨습니다. 해당 건물은 30년이 넘은 오래된 건물이고 현재 임차해 있는 가게들은 장사가 되지 않아 월세를 제때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임차인을 받으려 하지만 건물이 오래되고 낡아서 리모델링 필요성도 보여집니다. [추가 정보] - 건물정보 : 지하 1층~지상 5층 - 건물특징 : 전 층을 상가로 임대 가능, 주차 불가, 주거 공..

GM5 2021.11.04

코드스테이츠 GMB 5기 실습: 장씨의 치킨집을 살리는 마케팅 전략 /문제 차별적 메세지 찾기

대학교 때부터 나는 정말 실습수업을 좋아했다. 20명에서 25명 밖에 없는 수업이라 성적을 따긴 정말 힘들었지만 (여대에서 성적 경쟁은 어마 무시하다) 내 의견을 내고, 사람들과 점점 더 아이디어를 발전시켜 나가는 것이 행복했다. 그래서 오늘의 치킨집 마케팅 실습도 너무 재밌었다 ☀️ https://blog.naver.com/insightors/220993488169 비즈니스모델 소설 - Ep.1 치킨집 장씨 ① 「장씨 치킨의 신제품」 비즈니스모델 이론을 소설로, 「비즈니스모델러」 인사이터스컨설팅 제공 Episode 1 [ 치킨집 장씨 ] &quo... blog.naver.com 오늘의 실습 주제는 바로 이것! 아버지의 치킨집을 물려받았지만 단골도 다 떠나가고 신제품 개발에, 배달원에 광고까지 없는 돈 ..

GM5 2021.11.02

코드스테이츠 GMB 5기_ 우리는 데이터를 왜 수집해야 하는가?

데이터는 무엇인가? 숫자로 이루어진 데이터를 정량 데이터라고 부른다. 하지만 이것을 모으는 것이 마케팅의 전부라고 생각하면 오산! 데이터는 의사결정의 수단일뿐 목적이 아니기 때문이다. 데이터 리터러시(Data Literacy) 가 몇해 전부터 화두인 이유기도 하다. 이는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하고, 인사이트를 도출해 의사결정을 내리고 문제를 해결해 가치를 창출하는 단계적, 종합적 사고력을 뜻한다. 그리고 마케팅에서 그 중심은 문제를 명확히 하는 것이다. 문제의 원인에 대한 가설을 세우고 접근법을 설계한 후 데이터 수집을 해야 데이터의 적합성이 확보된다. 요즘 나와 같은 비개발자들이 디지털 마케팅 포지션을 지원하면서 파이썬이나 R에 집착아닌 집착을 하고 있는 듯 하다. 분석툴도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

GM5 2021.11.01